일본에서 전철이나 버스에서는 전화통화를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친구들과 떠드는 사람도 없고 남을 생각해서 옆사람과 이야기할때도 작은소리로 말합니다. 남을 위한 배려가 몸에 베어있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철이나 버스안에서는 통화도 자제하고 동행자와 크게 말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목차
1. 일본에서 전철 이용 시 주의할 점
2. 일본에서 버스 이용 시 주의할 점
3. 일본에서 출퇴근 만원전철, 버스에서 내릴 때 사용할 일본어
1. 일본에서 전철 이용 시 주의할 점
딸이 태어나고 1년 반이 지나 딸을 어린이집에 맡긴 후에 알게되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도록 교육시키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지요.
전철이나 지하철,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했다가 무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나이가 60대는 넘어 보이시길래
자리를 양보했더니 정색을 하며 자신은 괜찮다고 거절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후 일본인 친구에게 물었더니 자신을 노인 취급했다고 불쾌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아~ 그럴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자리에 앉고 싶으면 노약자 우선석 앞에 서면 되니 앞에 나이드시분이 서계셔도 양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국에서 처럼 무의식적으로 자리를 양보하려고 일어섰다면 つぎにおります(쯔기니 오리마스:
다음에 내려요) 또는 すぐにおります(수구니오리마스 : 금방 내려요) 라고하며 자리를 양보하고 다음칸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2. 일본에서 버스 이용 시 주의할 점
일본에서 버스에서 내릴때 버스가 정차 하기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움직이면 운전기사한테 지적당하고 사람들이 이상하게 처다봅니다. 버스가 정차 후에 천천히 움직여도 내릴때 까지 버스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한 때는 버스운전기사가 어린이들의 미래에 되고 싶은 직업중 1위 였다고 합니다. 마이크로 직접 안내방송까지 하며 친절하기까지 하니 멋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3. 일본에서 출,퇴근 만원전철, 버스에서 내릴 때 사용할 일본어
여행중 부득이하게 출퇴근 시간에 만원전철이나 만원버스에 타게되어 내려야 할 때 정말 난감합니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일본어문장! おります(오리마스 : 내려요!) 또는 どおります(도오리마스 : 지나가요) 라고 하면 웬만하면 길을 내어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 일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여행시 주의해야 할 점! (0) | 2023.03.19 |
---|---|
일본에서 상품을 살 때 면세 받는 방법! (2) | 2023.03.19 |
삿뽀로의 라멘 맛집 소개! (4) | 2023.01.23 |
3년만에 개최되는 삿뽀로 눈축제 (0) | 2023.01.12 |
일본 가면 먹어봐야 하는 스시 (0) | 2022.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