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개최되는 삿뽀로 눈축제

3년만에 열리는 삿뽀로 
눈축제소식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이후
열리지 못했던 홋카이도
삿뽀로 눈축제가 2월 4일(토)부터
2월11일(토)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오도리회장, 스스키노회장(예정대로 개최)
2023년 2월 4일(토) ~ 2월 11일(토)
츠도무(つどーむ)회장(2023년도 개최는 보류되었습니다.)
2023년 1월 31일 화요일부터 2월 11일 토요일까지.
※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날씨,주최자 측의 부득이한 사유로

내용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삿포로 눈축제> 행사장은 3군데로
개최되는데 올해는 2군데로
축소해서 열리는것 같습니다.

 

1. 오도리 행사장 [ 大通公園]

가까운 전철역 : 오도리역

라이트업은 22시까지

 

메인이 되는 오도리 회장은 삿포로의 현관문이

되는 삿포로 역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입니다.

지하보행공간(일명 치카호)을 걸어도 

10분 정도이므로 날씨에 영향 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랜드마크인 TV탑을 동쪽 끝으로

서쪽으로 약 1.5㎞가 오오도오리

회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거대하고 정교한 대설상이 줄을 서있습니다.

또, 오도리 회장의 중심부에는 홋카이도

각지의 명산품과 음식점의 부스가 출점해 있습니다.

홋카이도라멘, 성게밥, 꽃게 총국, 연어뱃살 구이 등...

글자만으로도 맛있을 것 같네요!
일몰 후에는 설상의 라이트 업과

맞물려 혼잡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빨리 회장으로 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스스키노 행사장

가까운 전철역: 스스키노역

라이트업은 23시까지이며

마지막날은 22시까지

3. 츠도무(つどーむ) 행사장 개최는

보류되었습니다.

하단의 이미지는 국제눈조각 페스티벌 

사진입니다만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계 각나라 및 도시에서

온 팀들이 만든 다양한 눈조각을

볼 수없는게 좀 아쉽네요.

 

홋카이도는 온천으로도 유명한

곳이니 온천도 즐기시길 권해드립니다.

삿뽀로 주변으로 1시간 거리의

온천으로는 조잔케이 온천마을과

아사리가와 온천마을, 그리고

시코스코 온천마을이 유명합니다.

온천까지는 갈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삿뽀로 시내에

공중목욕탕이지만 천연온천수를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삿포로의 중심부에서 부담 없이 
다녀갈 수 있는 곳은 
JR 삿포로역에서 한 역만 더 가면 있는 
소엔역 근처의 「천연온천 야스라기노유 
기타노타마유라 소엔」과 
「고쿠라쿠유 삿포로 야요이점」입니다. 

지하철 오도리역에서 
가까운 다누키코지 2초메에는 
여성전용 릴렉세이션시설 
「고미치노유 호노카」도 있습니다. 

모두 삿포로역에서 택시로 
약 10~15분도 걸리지 않는 장소로
삿뽀로에 머무는 동안 매일 
들러도 부담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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